쿵이 몽이 종류와 품종

쿵이 몽이 종류와 품종

 

쿵이와 몽이는 윤균상이 실제로 키우는 반려묘로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윤균상은 "하얀색 고양이는 쿵이다. 제가 보자마자 심쿵해서 이름이 쿵이다. 두 살 됐다", "몽이는 호기심이 많다. 다리가 짜리 몽땅해서 몽이"라고 이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기서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쿵이와 몽이의 품종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쿵이의 품종은 렉돌이고 몽이는 먼치킨 품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랙돌(ragdoll)은 '봉제인형'이라는 뜻으로 랙돌을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져 사람에게 몸을 맡기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랙돌은 크게 컬러 포인트, 미트, 바이컬러 3가지로 나뉘는데 성격이 온순하고 느긋해서 다루기가 쉬워 실내 고양이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먼치킨 품종은 닥스훈트처럼 다리가 극단적으로 짧아 동장단족의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1983년 미국에서 생긴 다리가 짧은 고양이가 먼치킨의 선조로 특이한 외모 때문에 매끈한 고양이의 모습을 사랑하는 애묘인들로부터 외면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건강을 걱정하는 관점 때문에 한동안 공인되지 않았지만,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자 최근 들어 공인하는 단체가 점점 늘고 있는데요.
짧은 다리지만 운동능력이나 기능에 문제가 없고, 오히려 성격도 태평하고 움직임도 활발하며 다리가 빠르고 회전력이 좋아 놀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습니다.

 

 

특이한 외모에 찬반양론은 있지만 코믹한 모습과 움직임이 주인을 질리게 하지 않는 귀여운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