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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용 부인 딸 사망이유
    연예 2019. 3. 13. 21:44

    정한용 부인 딸 사망이유 


    배우 정한용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합니다.

    연기에 이어 정치와 사업까지 경험한 올해로 데뷔 41년 차인 정한용의 일상이 다큐멘터리로 방송됩니다.

    지난 1985년 부인 전혜선 씨와 결혼해 첫째 딸을 출산했지만 생후 6개월이었던 딸을 폐렴으로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첫 아이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정한용의 딸은 결국 폐렴으로 첫 돌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는데요.


    방송화면 갈무리 TV조선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정한용은 그동안 꾸준히 마음을 쏟아온 장소인 미혼모 아이 입양 전문 기관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갑니다.




    정한용은 "어머님이 화장해 양수리에 뿌렸다고 하시더라. 눈물이 나서 한동안 강변도로를 다닐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그 아픔을 겪으며 본능적으로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회상했는데요.

    정한용이 몇 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한용은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자신의 모든 재산이 부인 명의로 돼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MC 김원희가 모든 경제권을 부인에게 일임한 이유를 묻자 정한용은 "결혼하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 모든 걸 아내 명의로 하는 게 편할 것 같았다"고 말해 주목받았습니다.


    SBS 제공


    이어 정한용은 "그래서 난 차도, 집도, 땅도 아무것도 없다. 내쫓으면 맨몸으로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무소유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면서도 정한용은 "아내가 아니면 우리 집은 벌써 파산했을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하지만 1996년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안방극장을 떠난 정한용은 2000년 재선에 실패한 데 이어 2001년말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 부부로부터 간통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등 큰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2002년 12월 간통혐의가 무죄판결을 받은 데 이어, 이듬해 7월 명예훼손혐의마저 50만원 벌금형이라는 가벼운 형량을 받으면서 마무리 됐는데요.



    정한용은 1979년 동양방송(TBC)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최고 여배우 장미희와 드라마 '욕망'(1980)의 주인공이라는 당시에는 파격적인 캐스팅이였는데요.



    이후 정한용은 KBS 1TV 일일연속극 '보통 사람들'(1982), KBS 2TV 수목연속극 '욕망의 문'(1987), MBC TV 주말연속극 '고개 숙인 남자'(1991) 등 드라마와 '외인들'(1980), '인간시장-작은 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1983) '밀월'(1989) 등 영화 그리고 KBS 1TV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MBC TV '청춘행진곡-스타데이트', KBS 2TV '여유만만'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이자 MC에서 정치인으로, 이제는 사업가의 길까지 변화무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정한용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13일 수요일 오후 10시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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