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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과 자신감의 상관관계
    정보 2019. 4. 19. 17:30

    지식과 자신감의 상관관계

     

    과거 호주의 한 연구기관에서 기술 및 지식과 자신감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지식과 기술이 제로일 때는 마찬가지로 자신감도 제로네요.
    하지만 약간의 지식과 기술로도 자신감은 거의 100프로입니다.

     

     

    지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자신감은 떨어져가지만 조금씩 알게 되면서 어느 시점에 이르러 드디어 자신감은 향상됩니다.
    처음과는 달리 더 많은 지식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감은 100프로가 아니라 70프로에서 멈추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더 많은 지식을 알게되면서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현실을 왜곡하는지 아닌지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현실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할 능력이 없는 반면, 자신만만한 사람은 현실을 거리낌 없이 왜곡한다.
    특별한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대책없는 낙관은 사람을 착각에 빠뜨린다.
    일종의 속임수이다. 이 속임의 대상은 남이 아니다.
    자신감에 넘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위험한 자신감 / 토마스 차모로 프레무지크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는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결정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로 인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코넬 대학교의 데이비드 더닝과 저스틴 크루거가 1999년 제안한 것이다.

    그들은 찰스 다윈의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와 버트런드 러셀의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를 인용하고 있다.

    코넬 대학교 학부생을 상대로 독해력, 자동차 운전, 체스, 테니스 등 여러 분야의 능력을 대상으로 실험한 그들의 가설에 의하면, 능력이 없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1.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한다.
    2. 다른 사람의 진정한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다.
    3.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곤경을 알아보지 못한다.
    4. 훈련을 통해 능력이 매우 나아지고 난 후에야, 이전의 능력 부족을 알아보고 인정한다.


    The Dunning–Kruger effect is a cognitive bias wherein unskilled individuals suffer fromillusory superiority, mistakenly assessing their ability to be much higher than is accurate. This bias is attributed to a metacognitive inability of the unskilled to recognize their ineptitude. Conversely, highly skilled individuals tend to underestimate their relative competence, erroneously assuming that tasks which are easy for them are also easy for others.

    As David Dunning and Justin Kruger of Cornell University conclude: "The miscalibration of the incompetent stems from an error about the self, whereas the miscalibration of the highly competent stems from an error about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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